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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NB-IoT 적용 지능형 소화전 개발… 업무 효율↑

소화전 이상유무 원격 관리, 주ㆍ정차 방지센서, 동파예방 등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03/13 [09:34]

▲ LGU+는 경북소방본부와 협력해 NB-IoT 기반 지능형 소화전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 LGU+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경북소방본부(본부장 최병일, 이하 경북소방)와 협력해 협대역 사물 인터넷(이하 NB-IoT) 기반의 지능형 소화전을 국내 최초로 개발, 경북소방에 제공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로변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과 주택 밀집 지역 소화전에 NB-IoT 통신모듈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소화전 누수 상태 ▲동결 여부 ▲방수 압력 정보 등을 자사 NB-IoT 전용망으로 경북소방 관제센터에 제공한다.
 
지능형 소화전 도입으로 기존 현장 방문 점검 시 발생하는 인력과 시간, 비용 손실을 막을 수 있다. NB-IoT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소방관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관제센터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소화전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소화전 주변에 설치된 주ㆍ정차 방지센서와 스피커를 통해 평상시 소화전 부근 불법 주차된 차량을 인식하고 주차 금지 안내 방송도 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긴급상황 화재 발생, 5분 후 소방차 접근, 차량 이동해 주세요”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돕기도 한다. 또 소화전 온도가 일정 온도 이하가 되면 히터가 자동으로 작동돼 겨울철 동파를 예방한다.
 
경북소방은 영주시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지능형 소화전을 설치 운영하고 추후 도내 23개 시ㆍ군으로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안성준 전무는 “NB-IoT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소화전 출시로 화재 발생 초기 소방서 화재 대응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 제품이 소방산업시장에 빠르게 확산되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국 시ㆍ도 지역에 NB-IoT 전용망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스마트 가스 배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과 전기ㆍ가스 등 원격 검침 시범 서비스도 시작했다. 연내에는 화물추적, 물류관리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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