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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동우회-유디치과, 소방관 치아건강 지킴이 되다

전국 120여 개 유디치과서 전ㆍ현직 소방관에게 동일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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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3/14 [18:01]

소방동우회-유디치과, 소방관 치아건강 지킴이 되다

전국 120여 개 유디치과서 전ㆍ현직 소방관에게 동일한 혜택 제공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03/14 [18:01]


[FPN 김혜경 기자] =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김철종, 이하 소방동우회)와 유디치과협회(협회장 진세식)는 지난 13일 ‘전ㆍ현직 소방공무원들의 구강건강 증진 및 의료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진세식 유디치과협회 협회장과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소방동우회 김철종 회장, 최인창 단장, 양 측 주요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불철주야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직 소방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이 소방관, 퇴직 소방관까지 약 6만여 명 이상이 유디치과협회에 소속된 전국 120여 개 지점에서 동일한 의료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세식 협회장은 “화재진압현장에서 이를 악물고 구조활동을 하느라 소방관들의 치아가 성한 곳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서 김철종 회장은 “소방관들이 열악한 근무환경과 위험한 구조활동으로 인해 치아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는 점과 바쁜 근무여건 등의 이유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방관들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각 지역 소방서에 유디치과 덴탈버스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진세식 협회장은 “실무협의를 통해 유디치과 덴탈버스를 비롯해 소방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에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오는 4월 8일 현직소방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이 소방관과 순직 소방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동우회가 기획한 2018 영웅마라톤대회 ‘With HERO Marathon 2018’에 공식 후원자로 나섰다.

 

이와 함께 올 9월로 예정된 ‘충주세계 소방관대회’에 참여해 소방가족 행사를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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