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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소방공무원 응시원서 접수현황 ‘최종’ 발표… 울산 10.1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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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3/19 [16:38]

2018년도 소방공무원 응시원서 접수현황 ‘최종’ 발표… 울산 10.18대 1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03/19 [16:38]

[FPN 김혜경 기자] = 이달 초 <FPN/소방방재신문>이 보도한(관련 기사- 3월 7일 자,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경쟁률 부산이 가장 높아) 2018년도 전국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경쟁률과 관련, 당시 공고되지 않은 인천과 광주, 울산 등의 접수 현황이 최종 발표됐다.

 

올해 시ㆍ도별 소방공무원 원서 접수인원은 약 3만4,375명이다. 이 중 경기도와 충청북도는 원서접수 취소 기간 이후 최종 공고하지 않아 잠정 공고된 인원으로 집계했다.

 

인천은 소방공무원 192명 모집에 1,513명이 접수했다. 광주는 88명 모집에 975명, 울산은 45명 모집에 458명, 경상남도 204명 모집에 2,004명, 창원 35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했다.

 

각 지역의 경쟁률은 ▲인천 7.88대 1 ▲광주 11.1대 1 ▲울산 10.18대 1 ▲경상남도 9.82대 1 ▲창원 8.62대 1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의 경우 공개경쟁채용 19명 모집에 350명이 지원, 18.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력경쟁채용에서는 항공조종 1.5대 1, 구조 4.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시ㆍ도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부산시는 원서접수 현황 잠정 공고 이후 36명이 접수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최종 경쟁률은 14.8대 1로 공고됐다.

 

한편 현재 충청남도와 대구, 경남, 창원 등을 시작으로 각 지자체에서는 필기시험 장소 공고를 진행 중에 있다. 오는 30일까지 서울과 충청북도를 마지막으로 모든 지자체에서는 필기시험 장소 발표를 마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ㆍ도 홈페이지 또는 소방본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하는 <FPN/소방방재신문>이 취합한 2018년도 지자체별 신규채용 응시원서 최종 접수현황이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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