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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재난상황관리, 동계올림픽 안전 기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상황관리 지원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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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3/20 [14:14]

스마트 재난상황관리, 동계올림픽 안전 기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상황관리 지원에 활용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3/20 [14:14]

[FPN 공병선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은 19일 연구과제로 개발한 스마트 재난상황관리 시스템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지원해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재난상황관리 시스템은 지난해 2015년 재난상황관리 현업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연구가 진행됐고 재난유형별 시나리오에 따라 재난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지난해 포항지진 상황관리에 시범적으로 활용됐다. 11개 기관으로부터 35종의 기상정보와 사고정보, 자원배치현황 등 각종 상황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전자지도 기반으로 통합적으로 표출해 재난상황관리 지원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 43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70여 곳의 군부대에서 각종 상황관리에 활용되면서 현재 3만 건 이상의 이용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와 올립픽 조직위원회,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정보를 제공해 상시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매일 위기관리 현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ㆍ개발을 통해 스마트 재난상황관리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현업에 적용하고 서비스 기관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재난상황관리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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