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지난 21일 청소년문화의집(괴산읍 서부리)에서 직원 15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일반인과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과 소방안전에 대한 이론교육,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과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안내 ▲화재ㆍ지진 등 각종 재난 시 대처ㆍ피난 요령 ▲소화기구 등 소방시설 점검ㆍ작동 요령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한편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관련 지식과 행사 정보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인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 안전의식 생활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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