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2018 창원방문의 해’와 오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맞아 지난 21일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원 25명, 소방공무원 6명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자기 책임의식 강화와 개정법령 전달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민간 자율 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안전 지킴이 활동 방안 논의 ▲2018년 개정된 소방 관계 법령 전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관련한 업무 협의 ▲협의회 운영과 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조성일 시민안전협의회 회장은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안전의식 함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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