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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2017 겨울철 소방안전대책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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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03/22 [16:00]

부평소방서, 2017 겨울철 소방안전대책평가 ‘1위’

119뉴스팀 | 입력 : 2018/03/22 [16:00]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인천시 내 10개 소방서 가운데 ‘2017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시민의 안전과 화재 피해를 저감하고자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추진됐다.

 

소방서는 노인, 장애우 등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화재 예방 활동과 지역적 특성ㆍ여건 분석을 통한 화재 취약 요인 제거 등을 중점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시행했다.

 

주요 내용은 ▲대시민 119 안전 운동 전개 ▲대형 화재 줄이기 위한 예방 활동 ▲선제적 재난 대응 태세 확립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안전문화 캠페인 ▲지하상가 등 대형 화재 취약 대상 안전관리 강화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 등이다. 

 

또 대상별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노인 등 안전약자 1,004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16개 기관과 단체ㆍ소방안전협의회를 구축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 운영, 전통시장ㆍ요양병원 등 화재 피해 고위험 장소 맞춤 대책 등을 전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결과 이번 겨울 기간 부평구에서는 최근 5년 대비 화재 피해 15.8% 감소, 인명 피해는 25%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6년에 비해 인명 피해는 7명(94%)이 감소했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은 30%에서 40%대로 크게 늘었다.

 

특히 부평지하상가에 소방 홍보와 대피로를 안내하는 125m 미디어보드, 요양원 등 안전 약자의 비상구 유도스티커 보급 등 특색 있는 6가지 시책을 펼쳐 이번 인천시 평가 결과에서 종합 1위에 선정됐다. 

 

정병권 서장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과 신속한 현장 활동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게됐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 안전의 동반자로서 시민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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