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는 지난 27일 서장실에서 1기(제51기 의무소방) 의무소방원 2명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환근 서장은 전역자 2명에게 전역 기념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또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 기념품을 증정했다.
전역하는 김기태, 이현상 수방은 소방서 신규 개서에 따른 지난 2016년 6월 23일에 1기 의무소방원으로 배치돼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 보조 요원으로 소임을 충실히 임하고 영예롭게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이현상 수방은 “1기 의무소방원으로 배치돼 뜻 깊고 영광스러웠다”며 “군 복무 동안 잘 챙겨주고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전역 후 멋진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환근 서장은 “복무 기간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에 솔선수범해 준 의무소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사회에 돌아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객원기자 csh728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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