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등 3개 기관은 업무 협약의 첫걸음으로 29일 오전11시 옥산면 소로1리 마을회관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ㆍ보급하고 소방안전 교육을 병행하는 등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모았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종우 서장 외 9명, (주)SK하이닉스 안전팀장 문철수 외 5명,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 허부자 외 1명, 이우균 청주시의원, 염상호 옥산의용소방대장 외 10명, 오춘식 소로1리 이장 외 마을주민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은 ▲세대별 기초소방시설 설치와 보급 (3.3kg 분말소화기 13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30개) ▲기초소방시설 기증식 행사 개최 ▲기초소방시설 소방안전 교육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3개 기관이 다양한 방면에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주)SK하이닉스 청주공장과 대한적십사자 충북지사는 “이번 기초소방시설 기증으로 화재 시 초기 대응과 화재 취약 계층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종우 서장은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을 디딘 만큼 소방안전문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취약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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