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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사망 소방공무원 3인 ‘영결식’ 거행

이순신체육관서 960여 명 참가… 대전현충원 안장

유은영 기자 | 입력 : 2018/04/02 [15:11]


[FPN 유은영 기자] = 지난달 30일 구조 활동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 김신형 소방장(여, 28)와 김은영(여, 29), 문새미(여, 23) 소방교육생의 영결식이 2일 거행됐다.

 

영결식은 오전 8시 20분 온양장례식장을 출발해 아산소방서 앞에서 노제를 지내고 이순신 체육관으로 이동해 약 9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영결식 후 전원은 국립 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 안장된다.

 

앞서 진행된 장례식은 ‘충청남도장’으로 치러졌다. 정부는 김신형 소방교와 정식 임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두 소방교육생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충남 아산 온양장례식장을 찾아 세 명의 영정 앞에 훈장을 바쳤다.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임용령 제5조 임용 소급금지 예외 사유를 개정해 교육생들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시켜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한편 충남 아산소방서 둔포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 2명과 임용예정 교육생 2명은 지난 30일 오전 9시 46분 ‘개가 줄에 묶여 도로에 있다’는 동물 구조 지령을 받고 중형 펌프차에 탑승해 둔포면 신남리 43번 국도로 출동했다. 현장 도착 후 작업을 준비하던 중 25t 트럭이 소방차량을 추돌해 참변을 당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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