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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버스에서 쓰러진 승객 구한 학생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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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04/19 [17:25]

도봉소방서, 버스에서 쓰러진 승객 구한 학생 표창

119뉴스팀 | 입력 : 2018/04/19 [17:25]

  

도봉소방서는 19일 서장실에서 지난달 11일 도봉구 오봉초등학교 부근을 지나던 버스 안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선덕고등학교 3학년 황인찬 학생에게 구급 현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버스 안에서 한 승객이 갑자기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황인찬 학생은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 까지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황인찬 학생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소방서에서 학교에 나오셔서 응급처치 교육을 해주셨던 기억으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형철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학생이 소중한 인명을 살렸다는 점, 어린 학생이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점이 크게 본받을 만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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