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청천면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재난취약대상 5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ㆍ보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지난해 6월 21일 충북 도내 최초로 괴산군과 소방서 간의 안전문화 조성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올해 4월부터 괴산지역 11개 읍ㆍ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지난 6일에는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불정면과 청안면 일원의 보급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배부하며 사용법과 관리 요령ㆍ화재 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괴산지역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100% 보급ㆍ설치돼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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