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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동우회-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남미 파라과이에 소방차ㆍ구조장비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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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5/01 [23:35]

소방동우회-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남미 파라과이에 소방차ㆍ구조장비 무상 지원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05/01 [23:35]

▲ 파라과이 정부 관계자와  한국 소방 관계 기관이 소방 우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오세억, 이하 소방동우회)와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단장 최인창)은 광주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로부터 소방차 5대와 구급차 1대를 양여 받아 수리한 구조장비 16점 등을 남미 파라과이 자원소방대에 무상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전달식에는 파라과이 외무부 장관, 내무부 장관, 주파라과이 대사, 주한파라과이 대사, 대통령 의전 국장, 전 대통령, 상원의원, 방재청장, 자원소방대회장, 한인회장과 광주소방본부장,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최인창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호 간 소방 우호 협력 협약식을 가진 뒤 기증 소방차량의 조작 훈련과 구조장비 사용방법을 전수했다.

 

파라과이 방재청장은 “소방차 부족으로 화재 시 적극 대처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보유 소방차도 노후 돼 파라과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예방하기 위해 많은 소방차와 구조장비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한국의 선진 소방 기술력을 전수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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