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 349개 지역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5/15 [16:32]

▲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서울 동대문소방서 제공

 

[FPN 배석원 기자] =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오는 16일 전국 단위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전국 349개 지역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른바 모세의 기적으로도 불리는 이 훈련은 국민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의 공감대를 모으고 양보운전 요령 체득 등 화재 시 소방의 출동로 확보를 위해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훈련이다.

 

실제와 같은 훈련을 위해 119 출동지령이 내려지면 전국 215개 소방관서 관활 내 진입장애 지역ㆍ도로를 선정해 펌프차ㆍ구조차ㆍ구급차 등이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고 출동한다. 교통 혼잡도로가 없는 중소도시 소방관서는 재래시장 등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진행한다. 인라 출동하는 소방차량은 홍보용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방송시설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차에 직접 탑승해 소방관과 함께 출동하면서 소방차 양보운전에 대한 필요성을 체험하는 동승 체험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든지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모세의 기적’, ‘소중한 생명 사랑의 실천 운동’ 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도 소방차가 지나면 좌ㆍ우측으로 양보하고 횡단보도의 보행자는 소방차가 지나갈 때까지 잠시 멈춰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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