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P 임희진 기자] = 17일 오전 3시 15분쯤 전북 정읍시 진산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주인 이모(여, 85)씨가 숨졌다. 또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미뤄 이 씨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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