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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구우려다…’ 인천 송도 아파트 불, 39명 연기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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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23:55]

‘삼겹살 구우려다…’ 인천 송도 아파트 불, 39명 연기 마셔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8/05/23 [23:55]

 

[FPN 임희진 기자] = 20일 오후 3시 19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16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연기를 마신 39명 중 2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자전거 1대와 재활용 박스 등을 태우고 도어락을 파손시켜 210만원의 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인천송도소방서는 “삼겹살을 굽기 위해 가스레인지 주변에 신문지를 뒀는데 불이 붙었다”며 “소화 후 복도 재활용 박스에 놨는데 재발화한 것 같다”는 16층 거주자 정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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