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옥종면 의소대, 신속 출동으로 화재 피해 경감
119뉴스팀 | 입력 : 2018/05/24 [14:00]
하동소방서(서장 성호선)는 지난 23일 오후 9시 37분경 하동군 옥종면 북방마을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관 10명과 옥종면 의용소방대원 22명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당시 약 6km 거리에 위치한 현장에 7분 만에 도착했고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3분 만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 약 1900만원의 재산 피해를 경감시켰다.
양충석 의용소방대장은 “비닐하우스 화재는 연소가 급격하게 진행돼 자칫 큰 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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