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통리 여성의용소방대는 김효정 의용소방대장이 통리초등학교 앞 통리 건널목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아침 등굣길을 위해 매일 교통봉사 활동을 수년째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에 따르면 평소 김효정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아이들은 좀 더 안전하게 등교하기’라는 생각으로 본교 학생들을 내 자녀처럼 돌보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다.
교통봉사 활동 외에도 통리 남ㆍ여 대원들과 함께 매주 황지연못 등 주요 등산로를 찾아 소방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효정 의용소방대장은 “바쁜 아침이지만 아이들과 한마음으로 나서 봉사하니 마음이 편안하고 깨끗해져서 좋다”며 “보람 있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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