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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 IoT 터널 관제 시스템 중국 초청

VR 구현, 터널 시설물 모니터링ㆍ원격제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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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16:25]

국내 기술 IoT 터널 관제 시스템 중국 초청

VR 구현, 터널 시설물 모니터링ㆍ원격제어까지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5/30 [16:25]

▲ VR-IoT 가상관제센터 운용예시.  ©유인프라웨이 제공

 

[FPN 배석원 기자] = 국내에서 개발된 방재기반 터널 관제 시스템인 ‘코흐 유인프라웨이(KOH u-infraway)’가 중국 상하이 ARVR산업연맹 전시관에 공식 초청됐다.

 

코흐 유인프라웨이는 ㈜유인프라웨이(대표 정병화)와 ㈜코흐에스엑스스투디오(대표 정재헌)가 공동으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유인프라웨이는 IoT를 기반으로 하는 화재, 조명, 원격제어 등에 관련 특허 3건과 유고 상황 전파를 위한 GS(Good Software)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VR을 담당하는 코흐 에스엑스스투디오 역시 VR 설계와 구미 원호지구 VR분양관 구축, 서울시교육청 학교시설물 VR 설계 등 관련 기술과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유인프라웨이 측에 따르면 코흐 유인프라웨이는 가상현실(VR)과 사물인터넷을 결합해 시공현장에 적합한 저비용 맞춤형 사물인터넷 환경구현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기존 토목공사에서 설계한 2차원 CAD 도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설환경에 적합한 VR을 구현할 수 있으며 최신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인 로라(LoRa), 지그비(Zigbee), LTE 등을 적용시켜 터널 시설물 모니터링과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유인프라웨이 관계자는 “기존 터널에 적용되는 화재감지설비는 R형 수신반 등 유선 기반으로 설치해야 하므로 고비용이 발생된다는 단점이 있다”며 “코흐 유인프라웨이는 다운사이징 된 초연결 통신 환경으로 자동제어 장비 구축 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또 “IoT 디바이스는 기존의 전통적인 산업용 자동제어 장비를 다운사이징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미 공공 시설물과 병원, 스마트공장 등에 적용되면서 모니터링과 원격제어 성능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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