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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 냉방기기 점검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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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06/05 [14:00]

창원소방, 냉방기기 점검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119뉴스팀 | 입력 : 2018/06/05 [14:00]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때이른 한여름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냉방기기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에어컨, 선풍기 등 사용 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에어컨, 선풍기로 인한 화재는 2015년 249건, 2016년 381건, 2017년 355건이며 사용량이 증가하는 6~8월경 66.6%로 집중 발생되고 있다.

 

발화 원인은 전기적, 기계적 요인이 대부분으로 사용 전 전선이 낡거나 피복이 벗겨진 부분은 없는지, 전선연결 부위가 헐거워지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

 

특히 많은 열이 발생하는 에어컨 실외기는 벽체와 10c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하고 실외기 전원선은 이음부가 없는 단일 전선으로 설치해야 한다. 에어컨 가동 시에는 실외기 연결부 전선의 훼손 여부 등 상태를 확인하고 실외기 주변에 있는 가연성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실외기에서 과도한 소음이 발생할 경우 즉시 점검받아야 한다.

 

창원소방 관계자는 “집집마다 냉방기기가 있지만 안전수칙을 소홀히 해 종종 화재가 발생한다”며 “냉방기기의 적절한 사용시간 조절로 과열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청소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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