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국에 우리 재난관리기술 전수한다

아시아ㆍ아프리카 등 방재 당담 20여명 방한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6/08 [15:35]

▲ 해외 6개국의 방재 담담 공무원들이 행안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우리나라 재난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행안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제공

 

[FPN 배석원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하 재난안전교육원)은 지난 6일 국제연합재해경감국제전략사무국(UNISDR)과 함께 7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ㆍ아프리카 재난취약 6개국 방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UNISDR 재해위험경감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렵단(KOICA)이 지원하는 이번 연수 과정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재해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재난 취약 6개국(카메룬, 가나, 인도네시아, 모잠비크, 필리핀, 스리랑카) 방재담당 공무원에게 우리의 재난관리정책을 전수하고 재해위험경감전략을 소개한다.

 

이 연수는 국가별 재해위험경감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 3개년(2017~2019)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8명이 참여해 자국의 재해위험경감전략 초안을 마련했다.
 
재난안전교육원에 따르면 올해는 자연재해로 피해가 큰 국가에 한국의 IT 기반 재난관리시스템을 전수해 참가국의 재난관리역량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또 연수 마지막 해인 2019년에는 국가별 재해위험경감전략을 최종 수립하고 연수 종료 후에도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추진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임경호 재난안전교육원 기획협력과장은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재해경감전략이 전수돼 참가국의 재난관리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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