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최근 여름철 평균기온과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난 11일부터 3개월 간에 걸쳐 취약계층 폭염 대비 응급조치, 병원 이송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점 내용은 ▲독거중증장애인 119 안전지원 서비스 강화 ▲재난취약계층 밀착 관리ㆍ안전지원 강화 ▲119 폭염 휴게실 확대 운영 ▲현장 밀착형 폭염 119 순회 구급대 운영 ▲폭염 대비 현장대원 안전확보 ▲무더위로 인한 시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이다.
특히 소방서는 폭염 발령 시 폭염 대책 119구조ㆍ구급 상황실을 특별 운영해 독거중증장애인 119 안전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밀착형 안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난취약계층 우선관리로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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