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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제23대 이기원 이사장 추대

조합 복귀한 이기원 이사장 “조합 내실화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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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13:19]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제23대 이기원 이사장 추대

조합 복귀한 이기원 이사장 “조합 내실화에 힘쓸 것”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6/21 [13:19]

▲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은 20일 경기도 안양 오비즈타워 3층 조합사무실에서 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3대 이사장을 선출을 완료했다.   ©배석원 기자

 

[FPN 배석원 기자] =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임시총회를 열고 제23대 이사장으로 이기원 전 제22대 이사장을 추대했다. 이로써 그간 운영에 차질을 빚었던 조합이 정상적인 운영 체제를 다시 갖추게 됐다.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은 20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양 오비즈타워 조합사무실에서 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선임 안을 상정ㆍ의결했다.

 

제23대 조합 이사장으로 다시 추대된 이기원 전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조합은 소방업계 대변기관으로 국민의 안전과 소방조합의 경제적인 지위 향상ㆍ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해왔다”고 밝히면서 향후 네 가지 추진 경영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우선 “앞으로 관련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관련법 제정ㆍ개정 과정에서 조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조업 근무자에 대한 자격관리와 자격수첩도 발굴해 추진하겠다”면서 “현실에 맞지 않는 정관은 새롭게 개정하고 더불어 조합원사 중 회비를 납부 하지 않은 조합원은 정리해 질적인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차 임시총회 개최 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제23대 이사장 후보 공모를 추진했으나 지원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총회 자리에서는 새 이사장으로 제22대 이사장을 지낸 이기원 (주)신우전자 대표를 재추대하기로 결정했고 이날 참여 조합원 만장일치로 이사장 선임에 동의했다. 이기원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 19일까지다.

 

한편 이번 2차 임시총회는 전체 조합원 131명 중 69명이 참여해 성원을 이뤘으며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서명조합원 지명 ▲의안심의(1호 이사장 선임의ㆍ2호 이사, 감사 선임의ㆍ3호 기타의안) ▲추대장 수여 ▲신임이사장 인사 ▲폐회선언 순으로 마무리 됐다.

 

▲ 20일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이 제23대 임시총회를 마치고 조합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석원 기자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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