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학교, 베트남 소방관에 선진재난대응 기술 전수베트남 소방관 18명 대상 기술 전수ㆍ소방산업분야 협력 증진
[FPN 임희진 기자] = 경기도가 해외 소방공무원에게 선진재난대응 기술을 전수하는 재난관리국제협력과정을 운영한다.
베트남 연수생들은 2주간 경기도소방학교,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등에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재난관리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소방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아울러 소방산업기술원, 119안전체험관 등 소방산업 현장 견학과 안전체험을 통해 선진 재난안전시스템을 경험하게 된다.
경기소방학교 관계자는 “해외 소방공무원들에게 경기도의 최첨단 재난안전 시스템 등 선진 기술을 전수해 상호 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교류협력을 통한 국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재난관리국제협력과정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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