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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동아리 ‘희원’ 화상 환아 돕기 나서

리워드 제품 판매 펀딩 수익금 환아 가정에 전달키로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7/04 [13:59]

▲ 대학생 연합동아리 ‘희원’ 팀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베스티안재단 제공

 

[FPN 배석원 기자] =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대학생 연합동아리 ‘대외활동 플러스’의 ‘희원’ 팀이 저소득층 화상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아이의 미소를 되찾아주세요’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바라고 원한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희원’은 사회 약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목적으로 대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프로젝트팀이다.

 

이들은 도움이 절실한 곳을 물색하던 중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심재성 2도 화상을 입은 미소의 사연을 접하게 됐고 이번 펀딩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의 미소를 되찾아주세요’ 펀딩은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진행되고 있다. 치유와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나뭇잎 모양의 펜던트와 책갈피를 리워드 제품으로 판매한 뒤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환아 미소(3, 가명) 가정에 수익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희원’의 팀장인 신동우(남, 27) 학생은 “한 달 전 화상 환자들과 함께하는 걷기대회에 참여하면서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그들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베스티안재단과 협력해 화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희원’의 팀원 차현지(여, 24) 학생은 “화상을 입은 아이에게 최대한 많은 후원금을 전하고 싶다”며 “화상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이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 아이의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희원’과 함께 이번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베스티안재단의 관계자는 “화상을 입은 환자들은 자라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고 부모들도 주위에 따가운 시선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을 위해 대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을 주는 일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아이의 미소를 되찾아주세요’ 펀딩에는 지금까지 639명이 참여했고 900만원이 모인 상태다. 펀딩 마감은 5일까지로 제품구매와 펀딩을 희망하는 사람은 텀블벅 사이트(www.tumblbug.com) 접속 후 인권 카테고리에서 진행할 수 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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