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2일 오후 2시 59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을 달리던 한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으나 벤츠 차량 엔진룸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4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운행한 지 5분 정도 지나 갑자기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났다”며 “확인해 보니 운전석 앞쪽 전조등 부분에서 불이 났다”고 설명했다.
분당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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