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5일 낮 12시 7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옥상으로 대피한 옆집 주민 김모(여, 81)씨와 엄모(남, 73)씨가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또 주택 내부와 선풍기, 가재도구 등이 탔다.
광진소방서는 거주자가 선풍기를 틀어놓고 외출한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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