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6일 오전 3시 33분께 경기 평택시 지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이 불꽃과 연기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 28명이 현장에 출동해 23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음식점 내 주방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2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주방내 배기덕트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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