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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BIMㆍGIS 기반 ‘건축물 지진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IT 기술 활용해 지역ㆍ국가 단위 건축물 내진 성능 파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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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22:27]

건설연, BIMㆍGIS 기반 ‘건축물 지진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IT 기술 활용해 지역ㆍ국가 단위 건축물 내진 성능 파악 가능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3/02 [22:27]

▲ BIMㆍGIS 기반 건축물 지진안전 통합관리시스템 마스터 플랜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 유영찬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GIS)과 건물정보시스템(BIM) 등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축물 지진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연구는 최근 경주와 포항 등에 지진이 발생하면서 선제 대응을 위해 건축물 내진 성능을 높이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건설연이 보유한 BIMㆍGIS 플랫폼 원천기술이 활용됐다.

 

이 시스템은 BIM을 통해 건축물 구조 안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ㆍ처리하고 이를 활용한 내진 성능평가를 자동화한다. GIS와 결합해 개별 건축물의 내진 성능평가 결과를 지역ㆍ국가 단위로 시각화해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시스템 구성 요소에도 첨단 IT 기술이 적용됐다. 정보추출 자동화 모듈은 많은 양의 건축물 정보 가운데 내진 성능평가에 필요한 정보만을 효율적으로 추출한다. 도면이 없는 노후 건축물은 3D 스캔 기술로 데이터베이스(DB)화할 수 있다.

 

내진 성능평가 자동화 모듈의 경우 높이와 층수, 시스템, 부재 치수, 철근 배근량 등 간단한 구조정보만으로 내진 성능평가가 가능한 기법으로 자동화한 기술이다.

 

신속 내진 성능평가 엔진 기술은 건축물의 간단한 고유 특성 정보를 기반으로 미리 구축된 많은 양의 DB를 활용해 건축물의 내진 성능을 예측한다.

 

구축된 내진 성능 정보를 사용자 중심으로 시각화해 DB를 BIMㆍGIS 플랫폼에 연동한다. 사용자는 개별ㆍ지역 단위 건축물의 내진 성능평가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건설연은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진에 대한 선제 대응전략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영찬 선임연구원은 “지자체별로 진행 중인 기존 건축물의 내진진단과 보강대책 수립 시 튼튼한 건축물을 미리 걸러낼 수 있어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에 내진설계를 집중 보강하는 등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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