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톨릭社, 즉시설치형 고정식 커플링 출시실용성 높인 배관 커플링 ‘FireLockEZ Style 009H’
배관 연결시스템 및 소방시설 시스템의 세계적 기업인 빅톨릭사는 소방설비용 고정식 커플링 ‘FireLockEZ? Style 009H’ 신제품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FireLockEZ? Style 009H’ 고정식 커플링은 복잡한 공정없이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특수 디자인된 제품으로 작업현장에서 체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빅톨릭 커플링 제품과 동일한 그루브 방식의 제품군이지만 ‘즉시설치형 라인’의 신제품이며 전동공구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고 간단한 전공공구를 사용할 경우는 설치작업을 더욱 단축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인건비에 따른 비용적 경제성은 물론 작업 효율성까지 높여주며 전동공구 사용 시에는 배터리 소모와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빅톨릭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Style 009H 고정식 커플링은 설치 시 커플링을 해체할 필요가 없어 부품의 파손이나 유실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작업의 통일성 확보가 가능해 보다 정확한 작업 시간의 산정이 가능하다. 또 작업자 혼자서도 천장 배관작업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작업 편의성도 제공해 준다. 빅톨릭사의 신제품 Style 009H 고정식 커플링은 FM인증 및 UL인증을 획득했으며 1¼” – 6” 규격으로 보급돼 최고압력 365psi/25 바 등급의 소방설비에 적용할 수 있다. 빅톨릭사 김상현 지사장(빅톨릭코리아)은 “이번 제품의 출시는 빅톨릭의 즉시설치형 라인을 국내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설치를 원하고 동시에 견고한 성능을 요구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상현 지사장은 “FireLockEZ 고정식 커플링은 단단하게 고정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설치 가능한 완제품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작업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펜실베니아 이스턴에 본사를 둔 빅톨릭사는 지난 1925년 설립 이후 산업, 상업 및 공공용 배관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ㆍ공급하고 있으며 세계 각 지역에 분포된 제조 및 유통조직에서 약 3,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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