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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서 승합차에 치인 60대, 마주 오던 소방차에 깔려 숨져

행인 친 승합차 운전자, 도주 끝에 시내서 검거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18:11]

횡단보도서 승합차에 치인 60대, 마주 오던 소방차에 깔려 숨져

행인 친 승합차 운전자, 도주 끝에 시내서 검거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3/02 [18:11]

[FPN 최누리 기자] =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행인이 달리던 차량에 치여 넘어짐과 동시에 마주 오던 소방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안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48분께 경기 안성시 석정동의 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A(60대)씨가 승합차와 소방차에 치어 숨졌다.

 

사고 당시 A 씨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B 씨가 몰던 승합차에 치이면서 반대 차선으로 튕겨 나갔고 동시에 마주 오던 구조공작차 뒷바퀴에 깔려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B 씨는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2일 오전 0시 30분께 안성시 시내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두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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