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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소화전 가압송수장치 내식성 갖춰야

‘옥내소화전설비 화재안전기준’ 고시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4/01 [09:57]

옥내소화전 가압송수장치 내식성 갖춰야

‘옥내소화전설비 화재안전기준’ 고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4/01 [09:57]

▲ 부식된 펌프축과 소화주펌프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앞으로 옥내소화전 가압송수장치의 임펠러와 펌프축은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을 사용해야 한다.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을 1일 개정ㆍ고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가압송수장치의 임펠러는 청동이나 스테인리스 등을, 펌프축은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을 사용해야 한다. 기존에는 펌프축과 임펠러 등을 가격이 저렴한 주철로 사용해 부식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 소화전 함 앞에 물건을 놓거나 차량을 주차해 소화전 사용에 장애를 주는 경우가 없도록 관련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옥내소화전설비 함은 밸브 조작이나 호스 수납ㆍ문 개방 등 사용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물탱크 저장량과 펌프에서 내보내는 물의 양(토출량)을 산정할 때 ‘층별 소화전 2개를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하도록 기준을 개선했다. 이는 화재 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소화전 사용 시간 등을 고려한 조치다. 변경 기준은 고시된 날부터 시행된다.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소화설비 펌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소화전 사용에 장애가 없도록 관리해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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