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4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김영종 연구위원ㆍ이은석 대표

광고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18:11]

4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김영종 연구위원ㆍ이은석 대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4/14 [18:11]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종 LG전자(주) 연구위원과 이은석 (주)엘제이 이앤에스 대표이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김영종 LG전자(주) 연구위원, 이은석 (주)엘제이 이앤에스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영종 연구위원은 탑로더 세탁기의 고효율ㆍ대용량화와 진동 소음을 줄이는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연구위원은 세탁 구동부 진동을 40% 이상 줄이고 용량을 최대 25%까지 높이면서 외관 크기는 유지하는 대용량 신기술을 개발했다.

 

그는 “고객의 삶을 편리하고 여유롭게 바꿀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가전산업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는 분진 저감장치와 저압 무화 살수설비 시스템 개발로 환경오염 최소화에 이바지한 이은석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 대표는 물을 안개화해 1개 장치가 최대 100㎡까지 도포하는 기술개발로 비산먼지를 85% 이상 제거하고 배출 먼지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시스템은 국내 화력발전소의 석탄 적재와 이송 과정에서 분진으로 인한 대기오염, 폐수 문제를 최소화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이 대표는 “저압 무화 살수설비는 곡물, 화학 재료, 비료 등 분진폭발 사고 가능성이 큰 대형 저장소와 화재 발생 시 대피용 저압 살수시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