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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LX공사, 재난 분야 드론 활성화 협약

행안부 관련 규정 개선… LX공사 기술 등 지원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18:50]

행안부-LX공사, 재난 분야 드론 활성화 협약

행안부 관련 규정 개선… LX공사 기술 등 지원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4/14 [18:50]

▲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앞으로 재난 현장에서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재난관리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는 재난관리 분야의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LX공사는 공간정보와 지적측량에 특화된 기관으로 85기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또 드론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영상을 공유하는 관제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협약에 따라 행안부는 재난관리 분야의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령 등 제도 개선에 나서고 기술적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LX공사는 드론 전문인력ㆍ기술을 지원하고 대규모 재난 시 직접 피해조사에 협조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드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사용 유형도 발굴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대설에 따른 도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면 드론을 활용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즉시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또 산사태 등 인력 조사가 어려운 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하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조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ㆍ장기적으로는 드론 영상에서 피해시설과 물량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등 드론 활용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업무 자동화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이와 함께 시ㆍ도나 시ㆍ군ㆍ구와 LX공사 지역본부 간 원활한 업무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효과적인 재난 대응과 복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 현장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재난관리 전 분야에서 드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마중물이 돼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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