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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로라-(주)명진기업, 독성ㆍ가연성 배관 피팅부 누설 방지 장치 개발

반도체배관 전문회사 명진기업과 개발… 색변화 센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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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0:18]

(주)오로라-(주)명진기업, 독성ㆍ가연성 배관 피팅부 누설 방지 장치 개발

반도체배관 전문회사 명진기업과 개발… 색변화 센서 적용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4/16 [10:18]

▲ 오로라와 명진기업이 함께 개발한 가스누설방지 장치  © 소방방재신문


[FPN 박준호 기자] = 장축광 소방표식과 K급 소화기 등을 공급하는 (주)오로라(대표 김중진)가 (주)명진기업(본부장 이유준)과 유해 독성가스 누출을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오로라에 따르면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발전으로 독성가스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가스 누출사고 또한 잇따르고 있다. 독성가스 누출은 막대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누출 차단이 중요하다.


이에 오로라는 반도체 배관 설비 제작 전문회사인 명진기업과 미세 가스누설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스누설방지 장치를 개발했다.


색변화 센서가 적용된 가스누설방지 장치는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설치ㆍ감리 절차가 기존 제품들보다 편리하다. 또 별도의 수공구와 조임 작업이 필요 없는 구조로 설계돼 설치ㆍ해체도 간편하다는 게 오로라 설명이다.


양측 관계자는 “이 장치엔 VCR 피팅 부위를 완전히 감싸는 12개의 기어가 안전장치 내부에 포함돼 있어 맥동과 외부 진동에 의한 풀림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임의해체 방지를 위해 전용 key를 이용한 체결과 해제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것도 특징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로라는 10ppm 미만에 반응하는 색변화 센서를 적용한 제품도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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