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서울강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 줄여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04 [14:00]

서울강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 줄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5/04 [14:00]

▲ 강서구 화곡동 주차장 쓰레기 분리수거함에 화재가 발생해 분말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3일 오전 11시께 강서구 화곡동 소재 다세대주택 주차장 분리수거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분말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쓰레기 분리수거함에 떨어진 담배꽁초에 불씨가 착화ㆍ발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거주민은 최초로 불을 발견하고 주택에 보유하던 주택용 소방시설(분말소화기)을 활용해 신속하게 자체 진화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

 

▲ 소방서 소방대원이 소방호스를 이용해 잔화를 정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며 “이번 사례에서처럼 초기 소화기를 사용한 진화는 피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강서소방서 관련기사목록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