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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아파트 입주민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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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8 [16:00]

청주서부소방서, 아파트 입주민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5/18 [16:00]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는 18일 가경동에 위치한 가로수 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파트 관계자와 입주민들에게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의 자율적인 초기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층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다매체 119 신고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음식물 기도 폐쇄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아파트 입주민은 “화재 시 대피요령과 소방시설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위급상황 시 잘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손덕주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고 주거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 또한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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