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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글로벌-순직소방관추모기념회, 기부 양해각서 체결

추모사업과 유가족 지원에 쇼핑몰 판매금액 1.19% 매년 기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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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5/29 [16:04]

시즈글로벌-순직소방관추모기념회, 기부 양해각서 체결

추모사업과 유가족 지원에 쇼핑몰 판매금액 1.19% 매년 기부키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1/05/29 [16:04]



[FPN 신희섭 기자] = (주)시즈글로벌(대표이사 정구희)과 (사)순직소방관추모기념회(회장 홍성복)가 지난 27일 순직소방관 추모사업과 유가족 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시즈글로벌 측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시즈글로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정구희 대표이사와 김종태 순직소방관추모기념회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1970년 설립된 시글로벌은 전 세계 스포츠ㆍ안전 분야 장갑 생산 1위의 토종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국내 봉제 업계 중 유일하게 기술연구소를 보유하면서 타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고객 만족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소방청이 새로 제정한 방화 장갑 표준규격인 TYPE 2와 TYPE 1 모두를 획득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기도 하다.

 

순직소방관추모기념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을 기리고 유가족 친목 도모와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양측은 향후 공공의 관심을 높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기부금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하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는 행사에도 적극 참여키로 약속했다.

 

시즈글로벌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쇼핑몰 ‘TEAM119'를 오픈했는데 수익금의 1.19%를 매년 순직소방관 추모사업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쇼핑몰 수익금이 많아질 수록 기부금액도 커지는 셈이다.

 

정구희 대표이사는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속 깊이 새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소방에 장갑을 공급하며 이윤을 창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방에 보답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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