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9일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대량위험물 저장시설인 (주)한국공항 인천공항급유시설에서 화재 초기진압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형화재ㆍ폭발 위험성이 높은 대량위험물 저장시설에서 진행한 이번훈련은 소방공무원 21, 자위소방대 27명과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초기진화, 연소확대 저지ㆍ인명구조훈련 ▲재난 현장 긴급구조 지휘에 관한 규정숙지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장비를 활용한 합동 진화훈련 등이다.
문만주 현장대응단장은 “대량위험물 저장시설 화재와 관련해 선제적인 훈련과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은경 객원기자 flower970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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