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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찬의 1분 묵상문학 43]유월

한정찬 시인 | 기사입력 2021/06/10 [10:30]

[한정찬의 1분 묵상문학 43]유월

한정찬 시인 | 입력 : 2021/06/10 [10:30]

유월


풋풋한 풀 향기에 고라니 겅중대고
새소리 바람소리 산골에 가득한데
이따금
그대 생각에
그리움만 쌓인다.


가슴에 사랑 묻고 미어진 가슴으로
평생을 잊지 못해 옹이 된 가슴 안에
영원한
어버이 사랑
이 산하에 날린다.


한 마디 못다 한 말 피어 난 물안개가
바람에 밀리다가 구름만 오락가락
저토록
근엄한 영혼
샛별처럼 빛난다.

 

▲ 우주여행(한승석 어린이ㆍ10세/1995년)

 

한정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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