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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억” 소리만으로 소중한 생명 살린 119상황요원

빠른 판단과 대응으로 위기에 처한 생명 구해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0:08]

“끄억” 소리만으로 소중한 생명 살린 119상황요원

빠른 판단과 대응으로 위기에 처한 생명 구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6/11 [10:08]

 

[FPN 정현희 기자] = 대구 119상황요원이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119종합상황실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 너머에서는 1분여 동안 말없이 신고자의 구토하는 소리만 들렸다.


잘못 걸려 온 주취자의 신고 전화라고 생각하기 쉬운 상황이었지만 이창복 소방장은 직감적으로 기도가 막혀 숨을 쉬지 못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GPS 위치를 추적해 119구급대를 출동시키고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경찰과 함께 신고 위치 주변을 수색하던 소방대원들은 친구가 걱정돼 찾아온 신고자의 친구를 발견하고 함께 신고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20대로 보이는 남성을 신속하게 응급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 소방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119상황요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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