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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여름철 전기 화재 예방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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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11:15]

영광소방서, 여름철 전기 화재 예방 대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6/16 [11:15]

▲ 영광소방서

 

[FPN 정현희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0일 심야시간에 영광군 묘량면 돈사에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돈사는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지붕구조에 내벽과 천정이 우레탄폼으로 단열처리가 돼 있었고 실내공간은 밀폐돼 순식간에 연소 확대가 이뤄지면서 막대한 피해로 이어졌다.

 

최근 10년간 소방서 화재 통계를 보면 여름철(6~8월) 화재는 총 269건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58건(21.5%)으로 집계됐다.

 

전기 화재 예방대책에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설비는 먼지 제거 후 사용 ▲냉방기기 사용 후 코드 뽑아 전원 차단 ▲배전ㆍ분전함 등 전기 설비에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 등이 있다.

 

이달승 서장은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전기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데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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