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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서울 중구 소상공인 등 대상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오는 12월까지 소상공인 밀집 지역, 화재취약지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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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23:47]

화보협, 서울 중구 소상공인 등 대상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오는 12월까지 소상공인 밀집 지역, 화재취약지역 교육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6/16 [23:47]

▲ 전문강사가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 이하 화보협)는 서울 중구 화재취약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는 전통시장과 의류 도매상가, 인쇄소 등 화재에 취약한 업종이 몰려 있다. 2019년 제일평화시장 화재 등을 계기로 도심지역의 화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화보협과 중구청은 지난해 2월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안전교육을 준비해 왔다.

 

지난달 24일부터 봉제상인협회를 시작으로 중앙시장 상인회와 중구인쇄인협회, 중구지역 자율방재단 등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 12월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같은 소상공인 밀집 지역이나 고시원 등 화재취약지역을 집중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문 강사가 투입되는 재난안전교육은 ▲화재 원인과 대책 ▲화재 시 대처ㆍ대피요령 ▲경보ㆍ소화ㆍ피난 설비 ▲장소별 화재위험 체크포인트 등 화재 예방뿐 아니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화보협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이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화보협은 안전교육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가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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