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ㆍ남동구청ㆍ인천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소방ㆍ경찰ㆍ군부대 등 12개 기관과 단체ㆍ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훈련은 도시철도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인명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도시철도 내 테러범에 의해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걸 가상 상황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이동희 훈련평가팀장은 “다양한 유형의 재난상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처 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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