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8개 소방서 소속 9개 119구조대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불로119안전센터에서 열렸다. 대구서부소방서 강북119구조대는 로프 설치와 들것 하강, 구조대상자 인양 등 실제 구조상황을 가정한 전술평가에서 높은 팀워크를 발휘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강북119구조대원 5명(김중환ㆍ김태섭ㆍ김태훈ㆍ김학민ㆍ강주일)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34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 분야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해모 서장은 “같이 경쟁을 펼친 우리 구조대원들 모두 수고하셨다”며 “꾸준한 훈련으로 대회 준비는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분야(속도방수, 화재전술) ▲조사 분야(화재조사) ▲구조 분야(일반구조, 응용구조) ▲구급 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개인 분야(최강소방관) 등으로 진행된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