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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유물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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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15:10]

영광소방서 “소방유물을 찾습니다”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6/21 [15:10]

[FPN 정현희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을 위해 연중 상시 소방유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유물은 소방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유형의 물품과 자료다. 우리나라 소방발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지만 중요 자산에 대한 보존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고물상에 팔리거나 쓰레기장에서 소각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곳곳에 숨겨진 소방관련 유물을 찾아 소장 가능한 소방유물을 보존하고 우리나라 소방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을 추진했다.

  

기증은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관련 사진부터 문헌, 그림,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우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이달승 서장은 “소방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금화원(禁火院, 문종 20년)’이 등장하고 거의 천년에 가까운 역사가 되고 있다”며 “과거의 소방은 화재 예방과 진압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모든 분야에서 소방이 빠질 수 없는 시대가 됐다. 대한민국 국립소방박물관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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