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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영흥119,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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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17:25]

송도 영흥119,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6/21 [17:25]

 

[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 영흥119안전센터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수난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조치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793건이다. 집중호우와 물놀이 성수기인 7~8월에는 전체의 절반이 넘는 469건(59%)의 수난사고가 집중됐다.

 

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십리포와 장경리 해수욕장에 7~8월 두 달 동안 119수상구조대를 배치ㆍ운영한다.

 

 

수난인명구조장비함도 점검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현장대응능력 강화 위한 수난사고 집중 교육 ▲수난인명 구조장비함 일제 정비 ▲수난구조장비 확충 및 유지관리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점검 및 유지 ▲안전사고 저감 위한 언론 홍보 등이다.

 

박준희 영흥119안전센터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음주나 수영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입수 등이 주요 원인”이라며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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