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화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24일부터 이틀간 관내 화재취약주택 거주민을 대상으로 강원119행복기금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119행복기금은 도내 소방공무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모아 조성된 기금으로 화재에 취약한 주택을 선정한 뒤 분전반 정비 등 전기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거주민(남, 72세)은 화천군 상서면의 한 단독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택이 노후 돼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화재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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