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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청소기 화재…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 갖는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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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06 [15:30]

김해동부소방서, 청소기 화재…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 갖는 소화기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7/06 [15:30]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3일 김해시 삼계동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방 안에 있던 무선청소기에서 발생했다. 거주자는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이후 소화기를 이용해 큰 피해 없이 자체 진화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무선청소기 1대와 바닥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서는 무선청소기 충전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갖는다”며 “소화기를 활용해 피해를 막은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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