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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소방노조-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 최초 첫 간담회 개최

소방노조-서울소방, 소통하는 조직문화 만드는 데 협력키로
정 위원장, 소속 구급대원 징계 관련 재발 방지 대책 등 요구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7/20 [11:26]

공노총 소방노조-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 최초 첫 간담회 개최

소방노조-서울소방, 소통하는 조직문화 만드는 데 협력키로
정 위원장, 소속 구급대원 징계 관련 재발 방지 대책 등 요구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7/20 [11:26]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조와 서울소방재난본부의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FPN 박준호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조(위원장 정은애, 이하 소방노조)는 지난 16일 서울소방재난본부(이하 서울소방)에서 전국 최초로 소방본부와 노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6일 소방공무원 노조 활동이 정식 허용됨에 따라 노ㆍ사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노조 측에선 정은애 위원장과 공승남 수석부위원장, 백호상 서울본부장, 고진영 사무총장이, 서울소방은 최태영 본부장과 김시철 소방행정과장, 정선웅 정책팀장, 김영재 정책담당 등이 참석했다.


정은애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일었던 서울소방 구급대원 징계와 관련해 ▲본부장 공개 사과 ▲재발 방지 대책 ▲징계 과정 중 민원인에게 징계 조치 통보한 조사 담당 관련자와 면담 요청 거절한 대원 인사 조치 등 서울소방에 세 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소방노조 측은 “서울소방이 이번 인사에서 이미 담당자를 인사 조치했고 면담 요구를 거절한 담당자도 자리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했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일선 대원들과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걸 서울소방이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민원 발생으로 조사가 필요한 경우 직원이 요청하면 조사과정에서 노조와 변호사 등의 의견을 개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또 “점심도 제대로 못 하는 구급대원을 위해 서울소방이 예산을 확보했고 앞으로 소방노조와 서울소방은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협력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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